오목교근처 맛집 "박가네 들깨 칼국수"

아주 오래전부터 자주 가던 칼국수
맛집이 있는데요~
목동이나 오목교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면
자주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가게 앞 주차장

일단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움직이기도 편리하고요. 오목교 역에서 양천세무서 방향으로 가다 보면 그리 멀지
않아 걸어가기에도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손님이 많아요

메뉴판

이번엔 오랜만에 왔는데
음식값이 올라 있네요~
요즘 음식값 올라가는 걸 보면
허걱!!

그래도 맛있어서 용서~~!!
친구와 나는 들깨 수제비를 주문했는데
여기 음식 중 들깨가 들어간 것은
모두 내가 좋아는 맛이죠.
걸쭉하고 깊은 들깨향과 더불어
고소한 맛이 나거든요.

메밀전병

전병은 김치전병과 부추가 들어간
고기전병이 4조각씩 함께
나오는데 하나씩 먹고 나서
사진을 짝었네요~ㅎㅎ

먼저 나온 보리밥

들깨 수제비

먼저 겉절이 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오고 보리밥이 함께 나오는데요 시원한
열무김치에 참기름 넣고 비벼 먹습니다.
보리밥으로 입가심을 하고
메인인 들깨 수제비를 먹었는데요
전병과 함께 먹어서인지 양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래도 국수나 수제비는 안 먹어도 국물은 끝까지 긁어먹는답니다^^
이 집 팥옹심이도 맛있는데
다음엔 팥옹심이로 먹어야겠어요.
벌써 구미가 당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