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가볼만한 곳 나트랑, 달랏-무이네사막투어 요정의 샘, 지프투어

지난 휴가 때 다녀온 베트남 ,
즐거웠던 여행 이야기 해볼게요.
밤 10시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나트랑 공항에 도착~!!

일출명소

한국서 미리 예약해 둔 무이네 사막에 가이드분이 픽업하러 나와 주셨어요.
차를 타고 비몽사몽 하는 차에 도착하니 사막입구더라고요.
각각 한 사람씩 기사님 동반해서
ATV를 타고 사막을 신나게 달렸어요.
와우~!! 스릴만점!!

모래바람맞으며 달려 사막 중심에 가니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기사님이 친절하게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요.

부드러운 노래를 맨발로 밟으며 떠오르는 해를 바라봅니다.
무이네 사막은 일출 일몰이 유명한데요. 어디를 보든 모두 포토존이었어요.
멀리 보이는 풍차도 돌아가는 모습이 평화로웠고 피곤함도 잊게 해 주었지요.
ATV를 타고 신나게 모래 위를 달리는 상쾌한 기분 너무 좋았어요.

무이네 사막

이제 무이네 사막을 떠나
너무너무 눈에 톡톡 튀는 컬러의
지프차를 타고 달리며 가이드분이 멋진 포토존으로 안내를 해주었지요

핑크색 지프

여기저기를 달리며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는 것도 재미있어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한참을 달려 "요정의 샘"에 도착!
정말 이름에 걸맞게 요정이 사는 곳처럼 신비했어요.

요정의 샘

진입로에 신발을 벗어놓고 샘물속으로 텀벙!!
바닥엔 진흙모래가 있어 엄청 부드러워서 맨발로 걷기에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
시원한 망고 주스를 마시며 이 샘물 따라 쭉 걸어가니 너무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있었는데요, 색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했어요.

동양의 그랜드캐넌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모양의 벽이 생긴 건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며 여러분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